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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부터 24개월까진 디럭스유모차로 모시다가 점점 무거워져서 휴대용유모차로 45개월까지 모셨습니다... 그런데 키도 크도 엉덩이도 무거워지다보니 거의 유모차에선 찡겨서 머리는 이미 닿여서 머리는 살짝 갸웃하는 모양새고 겨울에 겉옷이라도 입고 탈때는 감당이 불가했었죠  폭풍검색을 하다가 트라이크를 발견하고 송정으로 갔습니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태워봤더니 키도 여유있게 남고 게다가 방풍커버도 있다길래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길로 아울렛에 갔는데 웬걸 안아달라길래 주차장에서 박스를 찢어서 급하게 조립을 했더랬죠 한 10-15분정돈 걸렸습니다

설명서를 자세히 보신다면 5분컷 예상합니다. 트라이크 덕분에 맘놓고 쇼핑도하고 콧구멍에 바람도 쐬고 돌아왔습니다

고민은 시간도 늦추고 저의 관절도 나이들게 만듭니다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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